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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참행 침묵 10여일 만에 오후 2시 기자회견 .. 의혹 해소 가능할까
2020년 05월 29일 (금) 09:29:03 [조회수 : 605]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이 10일에 걸친 침묵과 잠행 끝에 입을 연다.

윤 씨는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자신과 정의연대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윤 씨는 국회의원 임기 개시를 하루 앞두고다. 윤씨는 지난 18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 이후 행적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으로 잠행해왔다.

윤 씨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각종 의혹이 언론취재로 속속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 활동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고  할머니들을 내세우며 모금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김복동 할머니 장례위원회 개인계좌 등 여러개의 개인계좌를 개설, 안성쉼터 고가 매입 후 저가 매도, 아파트 5채 구입시 현금 구매 자금 출처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윤 씨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대에 대해 두차례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회계 담당자를 지난 26일에 이어 28일 추가로 소환해 조사를 실시했다.

법조계에서는 윤씨를 소환하기에 앞서 압수수색 자료 분석을 토대로 회계담당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확인 작업을 벌였다.

윤씨 소환에 앞서 소환 근거를 탄탄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이날 기자회견이 당선인 신분으로 마지막날이다. 내일부터는 국회의원 신분이 돼 회기 중에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있어 소환을 위해서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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