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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소속사 법적 분쟁 위기,, 전속계약 문제 갈등 폭발
2020년 05월 21일 (목) 23:44:51 [조회수 : 17488]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전속계약과 정산 문제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는 배우 이선빈과 소속사가 법적 분쟁 조짐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21일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이하 웰메이드)가 이선빈에 대해 '전속계약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선빈의 법률대리인은 21일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선빈은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의 투명하지 않은 비용처리에 대해 정산·증빙자료를 요청했지만, 회사는 사실상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선빈 측은 이어 "매니저가 정산·회계처리, 사전설명 없는 섭외 등에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청했지만, 회사는 매니저의 직급과 급여를 강등하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이선빈의 연예 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선빈의 변호인은 "이선빈은 전속계약에 따라 2018년 8월 회사에 시정요청을 했으나 회사는 14일의 유예기간 내에 아무런 시정을 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이선빈이 같은 해 9월 계약해지 통고를 한 후에도 회사는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에 와서 전속계약 위반을 운운하는 것은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부당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선빈 측 변호인은 "이선빈과 회사 대표가 서로 고소해 이미 상호 신뢰 관계가 깨진 점에 비춰 혐의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전속계약이 이미 해지된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계약해지 뜻을 재차 확인했다.
 
이선빈 측은 회사 측이 이선빈이 회사 대표를 고소한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검찰 항고를 통해 수사 중에 있으므로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건"이라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법률대리인은 "회사가 더 이상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정되지 않는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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