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누락과 후원금 유용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검찰이 하루만에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21일 오후 2시30분께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정의연대 쉼터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 쉼터는 명성교회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20일) 오후 5시께부터 정의연대 사무실에 압수수색에 들어가 21일 오전 5시30분께까지 12시간여 동안 강도높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