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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안성 쉼터 중개 이어 소녀상 모금 지출 논란 .. 이 "문제 없다"
2020년 05월 20일 (수) 13:55:49 [조회수 : 2100] 이재원 kj4787@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당선인(경기 안성)이 위안부 소녀상 건립 모금을 주도하면서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의 안성 쉼터 매입 과정에서 소개한 인물로 정의연대가 시세보다 두배 가까운 고가에 안성 쉼터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추가로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이 당선인은 안성시 소녀상 건립 모금을 주도했다. 당시 이 당선인은 시민 800~900명의 후원을 받아 소녀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제동 초청 강연을 하면서 강연료로 소녀상 모금액에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이 당선인은 강연료로 150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 가운데 800만원을 소녀상 건립비용에서 지출했다.

당시 내부에서 강연료 지급과 관련 비판이 제기되자 일부는 별도로 모금해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인은 이후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해 소녀상과 김제동 강연이 기초단체장 출마로 이어졌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 당선인은 이와 관련 20일 쉼터 중개 의혹과 관련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중개와 관련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1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특강 뒤 취재진에게 "자세한 내용은 오후에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시절 미등록 모금행위와 모금목적을 벗어나 사용했다 의혹에 대해 "우리가 회원단체이기 때문에 기부 모금 활동은 문제가 없다"며 "회칙에 의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이날 오전 이 당선인을 기부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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