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홍준표에게 조롱을 당하는 신세가 된 미래통합당의 운명을 힐난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8일 '골치거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홍준표의 별명을 붙여 언급하면서 미통당을 비꼬아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남조선인민들로부터 《홍끼호떼》, 《바퀴벌레》, 《막말제조기》로 비난받는 홍준표와 같은 작자에게서까지 놀림을 당하며 이래저래 속앓이만 해야 하는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의 신세가 정말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