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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학생 나이아가라 폭포서 발 헛디뎌 추락사
2011년 08월 16일 (화) 23:17:54 윤태균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일본인 여학생(19)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터론토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재학중인 여학생이 전날 오후 8시30분께(현지시간)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폭포를 관광하며 '테이블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아래쪽 나이아가라 강으로 추락, 급류에 떠내려가 폭포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말했다.

이 학생은 폭포 상류 쪽 24m 지점의 '테이블 바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터앉았다가 난간 위로 올라서 포즈를 취하는 순간 다리를 헛디뎌 아래쪽 강으로 추락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현장은 폭포 일대에서도 평소 관광객들의 방문이 밀려드는 관광 요지로 경찰은 추락 장면이 현장에 설치된 경찰 비디오 카메라에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첨단장비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이 학생을 찾지 못했으며, 오후 들어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 수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은 한 해 1천100만명에 이르지만 이번 사고처럼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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