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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외식사업 철수,, 세븐스프링스 사라진다
2020년 04월 17일 (금) 17:10:45 [조회수 : 529] 이시앙 ciy@news-plus.co.kr

식품과 사료전문그룹인 삼양그룹이 영업부진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사업에서 철수한다.

삼양그룹은 17일 세븐스프링스 목동41타워점과 광화문점의 영업을 각각 이달 19일과 30일 종료한다면서 외식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이들 2개 점은 세븐스프링스의 마지막 지점으로, 이번 영업 종료로 세븐스프링스 브랜드는 시장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삼양그룹은 수년째 이어진 세븐스프링스의 실적 부진과 국내 외식사업 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올해 초 브랜드 철수를 결정했다.

삼양그룹은 2006년 세븐스프링스를 인수해 외식 사업에 진출했고 세븐스프링스 지점도 한때 20여개로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세븐스프링스 매출액이 전년보다 약 30% 감소한 130억원에 그치는 등 부진 끝에 외식사업에 손을 뻗은 지 14년 만에 사업을 접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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