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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조작 사실 아냐, 사과해야"
2020년 04월 17일 (금) 11:18:28 [조회수 : 6918]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최근 제기된 음원 차트 조작 정황 의혹 제기와 관련 '볼빨간사춘기' 측이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김근태 후보에게 사실관계 소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전날(16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김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소속사는 이어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김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한 번의 이슈 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볼빨간사춘기 등 일부 가수 실명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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