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가 11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국내 확진자는 11명으로 신규 확진은 크게 약화됐지만 해외 유입이 줄지 않고 있다. 희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은 22명이 추가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0,63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 확진돼 총 해외 유입은 967명으로 늘어났다.
희생자는 1명이 나와 총 사망자는 23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35명(해외유입 983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검사자수는 54만 6,463명으로 검사 완료는 532,277명을 검사를 완료해 521,642명이 음성 판정됐고 확진자는 10,635명이다. 검사 중인 1만 4,18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자 72명이 해제돼 총 격리해제는 7,82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1명이 줄어든 2,5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