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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당 '180석' 슈퍼 여당 탄생 , 통합당 최악 참패
2020년 04월 16일 (목) 09:08:34 [조회수 : 564] 강봉균 kebik@news-plus.co.kr

21대 국회의원 선거전은 민주당이 과반을 훨씬 넘어 180석에 달하는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미래통합당은 변화에 실패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받으며 창당 이래 최악의 참패를 맞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어제(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심은 여당에 압도적 승리를 안겼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합해 전체 의석(300석)의 과반을 훌쩍 넘는 180석을 차지해 매머드 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개표가 완료된 오전 9시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단독으로 과반을 달성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전국 지역구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
미래통합당 84
정의당 1
무소속 5

 

비례정당 의석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 민생, 민중당  
19  17  4~6  3~5  1 0~3  
             

지역구에서 더민주당은 163곳에서 당선됐다. 미래통합당은 84곳에서 당선됐고 정의당은 1석을 얻는데 그쳤다. 무소속은 5석 등이다.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 34.18%, 시민당 33.21%, 정의당 9.54%, 국민의당 6.71%, 열린민주당 5.32% 등을 얻었다. 

비례대표 의석은 미래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1석이 예상된다.

민주당과 시민당 의석을 합하면 180석으로 전체의 3/5에 달해 단독으로 헌법개정을 제외하면 모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개정 국회법인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됐다.  

국회 정수의 3/5을 차지하는 슈퍼 정당이 탄생한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고 통합당은 '야당 심판'과 견제론을 앞세웠다. 

예상을 깬 압승으로 여의도의 지도는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달라지게 됐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후반기에 오히려 더 큰 힘이 실리게 됐다.

마음만 먹으면 그동안 미뤄졌던 개혁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해 개혁과제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강남벨트 등 수도권 일부와 '텃밭'격인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참패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통합당은 황교안 대표 사퇴와 함께 비대위 구성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후폭풍에 휩싸였다.

두 거대 정당의 비례정당 창당으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가 퇴색되면서 사실상 양당 체제로 치러지면서 군소 정당은 설자리를 잃었다.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도입된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실시된 첫 선거에서 정의당만이 겨우 생명만 유지하면서 정치 지형이 다시 거대 양당 체제로 다시 회귀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여야의 대선 주자가 맞붙은 서울 종로에서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예상대로 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구로을에서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후보가 통합당 김용태 후보에 압승을 거뒀다.

동작을의 경우 여성 판사 선후배가 맞붙어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4선의 통합당 나경원 후보에 승리했다.

또 광진을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입' 고민정 후보가 서울시장을 2번이나 지낸 통합당의 '잠룡' 오세훈 후보를 막판까지 접전 끝에 신승했다.

이른바 '조국대전'으로 지칭된 경기 남양주병에선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통합당 현역 주광덕 의원을 제쳤다.

선거 막판 '성 비하 팟캐스트' 논란에 휘말린 경기 안산 단원을 민주당 김남국 후보도 이 지역 현역 통합당 박순자 의원을 상대로 이겼다.

경기 안양 동안을에선 비례대표 출신인 초선의 민주당 이재정 후보도 통합당 원내대표인 심재철 후보를 눌렀다. 

경남 양산을에선 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통합당 나동연 후보에 초접전 승리했고 부산진갑에선 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제쳤다.

강원 원주갑에선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은 지역구로는 유일하게 심상정 대표가 경기 고양갑에서 당선되면서 거대양당의 틈에서 위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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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RIGI - STAINLES

세월호 선조위 내인설은 외인설

당사자 여자 한 소리 안보이냐,,

이왕 증거 공개할꺼면 기사로도 전

rand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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