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1만명대(1만 62명)를 넘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0명 넘게 추가 발생했다. 특히 6명의 희생자가 나와 사망자가 180명을 넘어섰다.

5일 질병관리본부 국내 신규 확진자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1명 추가 확인돼 총 확진자가 1만 237명으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환자 6명이 숨졌다. 총 사망자는 18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237명(해외유입 741명*(외국인 58명))이며, 이 중 6,463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1명이고, 격리해제는 138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