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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대출 금리 차등적용 방지체계 구축 두달 연기
2020년 04월 03일 (금) 13:17:52 [조회수 : 831] 이시앙 ciy@news-plus.co.kr

카드사의 카드론(대출) 금리 차등적용 방지 체계 구축이 두달 가량 연기됐다.

여신금융협회는 3일 카드론 관행 개선 방안 중 일부의 시행이 늦어진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규 고객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영업관행을 막기 위해 금리 차등적용 방지를 추진해왔다.

시행이 늦어지게 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산 개발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카드사 임직원이 분산·재택근무에 들어가고, 코로나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업무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전산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사들은 금리 차등적용 방지체계 구축과 대출금리 비교공시 등을 각각 2개월씩 미뤄서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화 마케팅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내부 통제 강화 방안은 애초 계획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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