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연예인이 거짓말 소동이 일어났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그룹이자 한류 열풍의 원조인 동반신기의 멤버 김재중이 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다고 글을 올렸다.

김재중의 글은 순식간에 퍼져 팬들의 염려와 걱정이 커졌다. 수시간 뒤 김재중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것은 1일이 만우절이어서 거짓말을 했던 것이라며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재중의 거짓말은 미국의 유력언론에도 보도됐다. 뉴욕타임스는 KPOP 스타인 김재중의 코로나거짓말 관련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