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125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 도중 4명이 추가로 희생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으로 125명이 신규 확진됐다. 또 이날 하룻동안 확진자 가운데 치료를 받던 환자 4명이 숨졌다. 

중대본은 "3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해외유입 518명*)이며, 이 중 5,408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질본은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고, 격리해제는 18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어제 하루 4명이 숨지면서 총 희생자는 16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