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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회주의 강국 건설위해 과학기술정책의 기본은 '인재'
2020년 03월 27일 (금) 13:22:51 [조회수 : 384]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조선은 27일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해 과학기술정책에서 기본은 인재육성이라며 인재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자 신문에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투쟁"이라며 "이 대오의 앞장에는 누가 서있는가.다름아닌 인재들"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의 모습을 펼치고있는 건설장에 가보아도, 첨단개척의 길을 헤쳐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생산활성화의 동음높은 현장에 가보아도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는 인재들을 볼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 속에는 자기 단위를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활력있게 이끌어가는 관리인재도 있고 없어서는 안될 보배덩이로 떠받들리우는 기술인재도 있으며 높은 학술적권위를 지니고 연구집단을 성공에로 이끄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재의 역할에 대해 이 매체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이런 인재들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력을 튼튼히 다지는데서 한사람이 수백수천명을 대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노동신문 기사 전문.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인재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자-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육성]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투쟁이다.
이 대오의 앞장에는 누가 서있는가.다름아닌 인재들이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의 모습을 펼치고있는 건설장에 가보아도, 첨단개척의 길을 헤쳐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생산활성화의 동음높은 현장에 가보아도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는 인재들을 볼수 있다.
이들속에는 자기 단위를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활력있게 이끌어가는 관리인재도 있고 없어서는 안될 보배덩이로 떠받들리우는 기술인재도 있으며 높은 학술적권위를 지니고 연구집단을 성공에로 이끄는 과학자들도 있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이런 인재들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력을 튼튼히 다지는데서 한사람이 수백수천명을 대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를 더 많이 키워야 한다는것이다.그래서 당에서는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유명한 명제도 제시하였다.
인재는 오늘 국력을 상징하는 첫째가는 징표이며 과학기술과 함께 우리의 가장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인류의 력사적발전과정을 놓고보아도 인재들의 지성과 재능의 높이만큼 자연이 개조되고 문화가 창조되였으며 사회가 전진하여왔다.
이 인재들에 의해 인류의 문명을 대표하는 창조물들이 태여나고 한 국가나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쟁의 승패도 결정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인재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마음먹은대로 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불행과 가난도 결국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인재가 부족한데서 온다는것이 당연한 진리로 되고있다.
지난 세기 나라를 잃고 우리 민족이 당한 불행이 그것을 뼈에 새겨주고있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우리 민족의 반항정신과 조선사람들에게서 인재가 나오는것을 두려워하면서 조선사람이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해방전 북방의 한 철공소에서 있은 일이였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이 철공소에는 아직 애티를 벗지 못한 한 조선청년이 고용되여 일하고있었다.호기심도 많고 영민했던 그는 늘 일본인이 벼리여내는 쟁기들의 기술비결을 알고싶어했다.
그 일본인은 다른 일은 다 시키면서도 쟁기들의 열처리만은 자기가 직접 하군 하였다.열처리기술을 조선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자는것이였다.
어느날 일본인이 작업준비를 해놓고 잠시 작업장을 비웠을 때였다.청년은 남몰래 열처리하는 물의 온도를 가늠해보려고 거기에 손가락을 살짝 잠그었다.그런데 갑자기 그 일본인이 나타났다.그놈은 눈알을 부라리며 청년에게 물에 잠그었던 손을 당반우에 올려놓으라고 호통쳤다.떨리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그 청년이 손을 올려놓았을 때 그놈은 일본도를 휘둘러 그의 두 손가락을 순간에 잘라버렸다.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피흘리는 손을 움켜잡은 청년의 눈에는 눈물이 아니라 피가 흘렀다.자기 몸의 한 부분이 떨어져나간 아픔보다도 기술을 배우고싶어한것이 죄가 되고 항변할수도 없는 무지렁이의 처지를 감수해야만 하는 아픔이 더 컸다.
원래 식민지인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극악한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사무친 섬나라족속들은 이렇게 기술비결을 지키는데서 한치의 양보도 몰랐으며 이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았다.
어제날 식민지청년이 당한 고통을 가볍게 대할수 없다.나라를 잃은 민족의 고통과 함께 기술의 노예가 당하게 되는 수치와 지어 목숨까지도 내대야 하는 불행이 어떤것인가를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동서고금의 력사를 놓고보아도 기술쟁탈전, 인재쟁탈전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고사에도 한명의 인재를 얻기 위해 커다란 희생을 동반하는 전투를 벌린 사실을 기록하고있으며 전인류를 참혹한 전쟁속에 몰아넣었던 제2차 세계대전의 나날에 핵과학자들을 비롯한 인재들을 쟁취하기 위해 벌린 렬강들의 각축전도 세계정치사에 새겨져있다.
과학기술로 국력을 다지는데서 인재문제는 선차적인 문제로 나서기때문이다.
지금도 나라마다, 지역마다 과학기술로 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우고 무엇보다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인재쟁탈전에 뛰여들고있다.
특히 과학기술을 독점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은 인재쟁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이로 하여 나라들사이에 벌어지는 인재경쟁은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오늘날 인재문제는 단순히 나라의 발전문제로가 아니라 국가의 운명문제, 민족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근본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식과 재능을 련마한 인재의 강력한 력량이 있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특출한 공적만 보아도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할수 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인재중시로선은 우리 혁명의 밝은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며 언제나 후대교육, 인재양성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신 절세위인들의 선견지명과 빛나는 예지가 낳은 고귀한 산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사상은 오늘 과학자, 교육자들에게 안겨진 살림집들이며 연풍과학자휴양소 등에도 뜨겁게 비껴있다.
이토록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핵심력량인 인재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크다.
우리 당은 바로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재능있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의거하여 아름다운 래일을 앞당겨갈 원대한 구상을 설계하였으며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갈 좌표를 정하였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은 절박한 과업으로 나선다.
교육을 떠나 인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나라의 재부를 늘여가는 모든 사업이 중요하지만 인재육성이야말로 조국의 먼 앞날까지도 내다보는 참다운 애국이다.
예로부터 자식에게 재산이 아니라 책을 물려주라는 말이 있다.후대들을 풍부한 지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인재로 키우면 그것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는 값높은 재부를 조국에 안겨주는것으로 된다.
누구나 오늘의 참다운 애국은 인재들을 키워내는것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인재들을 무수히 키워낼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 있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고 애국으로 심장이 끓는 미더운 교육자들이 있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교육체계완비로부터 교육내용, 방법의 혁신,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애국의 마음, 량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교육사업에 온넋을 기울여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아는 숭고한 정신의 소유자, 풍부한 지식과 함께 자기 전공분야에서 높은 실력을 소유하고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완강한 실천력의 소유자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
이런 혁명인재들이 이 땅우에 무성한 숲을 이룰 때 내 조국은 부강해지고 민족의 존엄은 더욱 빛날것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누구나 조국에 필요한 인재가 되여야 한다.
타고난 인재란 없다.꾸준한 학습과 정열적인 노력으로 지식을 다져 집단에 없어서는 안되는 보배가 되면 인재인것이다.
인재선발, 인재육성, 인재활용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일군들부터가 인재가 되여야 인재를 찾아낼수 있으며 일군들이 인재를 어떻게 중시하고 어떻게 보호해주며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단위발전이 담보된다.
현대교육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평양교원대학의 경험이 이를 잘 보여주고있다.
몇해전 평양교원대학에서 교육기술을 개발하려고 달라붙었을 때에는 이 사업을 감당할 력량이 준비되여있지 못하였다.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있는 사람도 없었고 참고할만 한것도 별로 없었다.다른 대학들에 비하면 오히려 교육과학이나 기술개발측면에서 매우 미약한 상태였다.
생소한 길이였으나 대학일군들은 락심하지 않았다.당정책에서 실현방도를 찾은 일군들은 대학실정에 맞게 각이한 학문을 전공한 성원들로 연구집단을 뭇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면서 하나하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이 과정은 곧 인재를 선발하고 키우는 공정이였다.대학의 연구집단은 짧은 기간에 정보기술과 현대교육기술을 막힘없이 활용하는 인재집단으로 자라났다.
눈앞의 현실만 보면서 맥을 놓고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인재를 발동하여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양시킬줄 아는것이 바로 일군의 실력이다.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켜나가는 과정에 인재대오를 늘여나가야 하며 자기 단위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인재집단들이 늘어날 때 우리 조국의 힘이 더욱 백배해진다.
인재의 힘이자 국력이며 인재대국건설이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교육자들은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대국으로 빛내이시려 한평생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국건설리상을 실현하는 길에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국력을 더 높이 떨치는데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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