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 환자가 98명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8900명에 육박했다.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 2명이 또 희생되면서 희생자는 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98명이 새로 확인됐다. 또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 환자 2명이 숨졌다. 

이에따라 확진자는 8,897명으로, 사망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297명이 격리해제돼 총 격리해제 수는 2,909명이다. 

누적 검사수는 확진환자를 제외하고 30만 8,343명, 검사 중이 1만 4,540명이다. 누적 검사수는 33만 3,1780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26명(서울 10명, 경기 16명)이 나왔다. 대구는43명이 신규 확진돼 안정세를 보이다가 다시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부산과 인천,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제주는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제주는 4명, 전남 6명, 전북 10명, 광주 19명으로 제주와 호남 지역이 확진자가 비교적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