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감염 환자가 어제 하루동안 114명 추가 확인됐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 추 확인돼 3월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869명이며 이 중 333명이 격리해제 됐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 추 확인돼 3월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869명이며 이 중 333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0시 하룻 사이 6명이 늘어나 6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분당 제생병원에서 감염돼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이 숨지면서 67명으로 늘어났다. 의심환자는 23만 4,998명으로 이 중 확진자 7,869명을 뺀 의심환자는 22만 7219명으로 20만 9,402명이 음성, 1만 7,727명은 검사 중이다. 검사 중인 사람은 전날(1만 8,540명)보다 813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