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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명예퇴직 이어 일부 휴업..."수주감소 비상경영"
노조 "경영 책임 노조에 책임 전가 수용 거부
2020년 03월 12일 (목) 09:07:53 [조회수 : 234] 이시앙 ciy@news-plus.co.kr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이 경영 악화로 명예퇴직에 이어 일부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일 노동조합에 '경영상 휴업'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협의요청서를 전달했다.

   
 박지원 대표이사

사측은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의 명의로 보낸 요청서에서 "소극적 조치9명예퇴직)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고 결국 보다 실효적인 비상경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정비 절감을 위한 긴급 조치로 근로기준법 제46조와 단체협약 제37조에 근거해 경영상 사유에 의한 휴업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최근 3년간 지속된 수주 물량 감소로 올해 창원공장 전체 일감이 감소했고 앞으로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정 사장은 원자력·석탄화력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수주 물량이 감소했다고 비상경영 선택이유를 들었다.

정 사장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됐던 원자력·석탄화력 프로젝트 취소로 약 10조원 규모 수주 물량이 증발해 경영위기가 가속화됐다"며 "신용등급까지 하락해 부채 상환 압박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경영실적이 악화추세다.
매출액은 2012년 고점 대비 반토막 났고 영업이익은 17% 수준에 불과하다. 5년간 당기순손실은 1조원을 넘어섰고 원전 공장 가동률은 50%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원자력 등 특정 분야만이 아닌 전 사업 부문에 대해 일부 휴업을 검토하는 것"이라며 "사무직과 기술직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일 뿐 공장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산중공업 노조는 사측의 휴업 협의 요청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성배 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장은 "오너일가와 경영진의 방만 경영 때문에 비상 상황이 생겼는데 직원에게만 고통과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회사 계획을 수긍할 수 없다"며 "오너가의 사재 출연, 사내유보금 사용, 두산지주의 지원, 전문경영인 선임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주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터빈 국산화, 풍력·수소 등 사업 다각화, 재무구조 개선 등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또 임원 감축, 유급 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만 45세 이상 직원 2600여명에 대해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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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는 삼성하수인.

로멘스다이말이야

Промокод на сегодн

어머어머 이게 무슨일이래?

대깨문 멍텅구리 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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