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환자가 3.1절에도 500명 넘게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41일 만에 3500명을 크게 돌파했다. 사망자는 지난 2월 20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이날 16시 현재 2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일 16시 현재,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16시 대비 586명(금일 오전 9시 대비 21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 환자는 373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대구에서 확진 환자 중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