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결식 학생의 아침 먹거리 지원에 나서 연초부터 아름다운 소식을 전했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26일 동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동부교육지원청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 식사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 후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가그린, 가그린 치약, 조르단 어린이 칫솔 등의 구강 청결 용품을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등 총 10개 학교 100명의 학생에게 1년간 제공한다.

동아제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