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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와 성관계 폭로 3억 달라 협박범 집행유예
2020년 02월 15일 (토) 14:30:48 [조회수 : 535]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방송사 아나운서에게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유흥주점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공범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방송사 아나운서인 C씨에게 유흥업소 직원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C씨는 술집에서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2∼3주에 한 번씩 만났고, 잠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손님으로 알게 된 B씨에게 C씨와의 관계를 알리고 C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기로 하고 방송 일 계속하고 싶으면 3억원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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