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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수사권 조정 국민기본권 침해한다” 참여연대 공약법센터장 사의
2020년 01월 15일 (수) 20:20:21 [조회수 : 602] 이재원 kj4787@hanmail.net

검경수사권 조정법 통과와 관련 양홍석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이 문제를 제기하고 사의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보적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에서 주요 간부 중 최근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직한 것은 두번째다.

양 소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대 4학년 때 법사회학 수업을 들었고, 그때 출강 나온 교수님이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공익법센터의 활동에도 2001년쯤부터 관심을 가졌고 2008년 서울로 올라오면서부터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NS 선거운동 위헌소송, 각종 표현의 자유 관련 형사소송과 촛불집회금지통고 집행정지 사건 등 나름 의미있는 사건을 즐겁게 했었다”며 “공익법무관을 마친 후 10년 동안 변호사생활의 대략 3분의1 정도는 공익법센터 일을 하는데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를 빼고 나의 변호사 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떠날 수 밖에 없는 아픔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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