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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회견> 문 대통령 국민 이름 앞세워 검찰개혁 주문
2020년 01월 14일 (화) 19:06:21 [조회수 : 62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검찰개혁, 민생 경제 등 여러현안에 대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국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평가를 거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 대해 평가와 함께 경고를 동시에 보냈다. 지난해 7월 검창총장 임명 때 했던 얘기와 결이 달랐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굽힘없는 수사를 한다는 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도 "검찰내 수사관행을 바꾸고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에 앞장서면 국민의 신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검찰의 권한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은 기소독점주의 등 검찰권한이 막강하다"고 검찰을 견제했다.

그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감싸고 돌았다. 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을 여론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밀어부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이 그동안 겪은 고초를 생각하면 마음에 빚을 졌다"고 여전히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청와대 수사는 별개라며 선을 그었지만 청와대로 향한 검찰 수사와 무관치 않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날 기자회견의 가장 큰 초점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질문과 검찰 인사와 관련된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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