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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짓일까 ? 강남구 개포8단지 강제철거 항의 현수막 선택적 훼손
2020년 01월 12일 (일) 13:50:29 [조회수 : 66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서울 강남구청이 재건축을 허가해 공사가 한창인 일원동 개포지구 8단지에서 상가 철거민대책위원회(전철연)에서 게시해 놓은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여러 개의 현수막 중 특정한 글씨가 새겨진 현수막만 훼손돼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개포 8단지 철거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공무원연금공단이 현대건설과 GS건설콘소시엄에 매각한 개포 8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상가 강제철거에 항의해 게시해 둔 현수막이 훼손됐다.

   
 

 

   
 

현수막은 감시카메라가 비쳐지지 않는 CCTV 사각지대에 설치된 현수막만 훼손돼 널브러진 모습이었다. 

   
 
   
 
   
 

특이한 점은 훼손된 현수막은 사람이 먼저라는 대선 당시 구호가 들어간 '사람이 먼저라면서 살인적, 폭력적 강제집행이  현 정부에서도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과 지역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만 골라서 훼손됐다.

대책위원회 측은 훼손된 현수막에 대해 강남 수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고발) 조치했다. 개포 지부는 훼손된 현수막과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수서역 4거리에 게시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문재인 정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당선됐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지역 정치인들마저 정치적 구호로만 사용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촛불정국 때 삶이 나아지기를 갈구했던 철거민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촛불정신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서민층인 철거민들의 삶에 지역 정치인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개포, 수서 등 재건축, 재개발에서 쫓겨나는 철거민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야 하지만 이미지와 선거 때 표만 생각하는 쇼윈도 정치인만 있다"며 진정한 서민 정치인의 탄생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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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논의하는건 저거 폭로한 것 때

진상규명하세요 때와장소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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