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6 토 02:40
> 뉴스 > 경제
     
강남3구 용산구가 작년 종부세 주택분 42% 냈다
2019년 12월 29일 (일) 23:10:26 [조회수 : 1311]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이른바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4개구 거주자가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40% 넘게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부세 납세자가 1년 전보다 17% 늘었고 1주택만 보유하고도 종부세를 납부한 인원도 46%나 급증했다.

집값 상승에 따른 공시지가를 상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29일 국세청의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8년 종부세는 총 46만 3527명이 1조8772억 6000만원을 납부했다. 

2017년(39만 766명, 1조 6864억 6400만원)보다 납부자 수는 16.7%, 종부세액은 11.3%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1인당 평균 종부세액(405만원)은 전년(425만원)보다 4.6%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민의 종부세 납부액이 1조 1208억 2800만원(23만 8481명)으로 전체의 60%에 달했다. 이어 경기(2733억원, 10만6325명), 대전(662억8600만원, 6493명), 부산(658억9300만원, 2만2631명) 순이었다.

서울 구(區)별 납부액을 보면, 강남구 거주자가 가장 많은 3943억 6700만원의 종부세를 냈다. 이어 중구 1925억800만원, 서초구 1264억900만원, 영등포구 645억2000만원, 송파구 554억2500만원, 용산구 510억5400만원 등이다.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과 부세를 낸 법인의 소재지가 많은 지역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주로 개인 소유인 '주택'분 종부세만 따지면, 강남구(953억3300만원)·서초구(472억3300만원)·용산구(232억6300만원)·송파구(220억3600만원) 등 집값 상승을 주도한 지역의 납부액이 상위 1~4위를 휩쓸었다.

이들 4개 구민의 주택분 종부세 납부액(1878억6500만원)이 전국 주택 종부세(4431억9000만원)의 42.4%, 서울 주택 종부세(2754억7000만원)의 68.2%를 차지했다.

주택분 종부세의 '과세표준'이 10억원을 넘는 납세자 수는 2017년 1만4926명에서 지난해 1만9675명으로 31.8%나 늘었다.

단 한 채의 주택만 소유하고도 종부세를 납부한 사람은 12만7369명으로, 전년(8만7293명)보다 45.9%나 급증했다. 그만큼 지난해 집값이 많이 뛰었다는 얘기다.

2주택, 3주택 소유자 수도 각 12.1%(11만1483명→12만4931명), 7.1%(3만7203명→3만9851명) 늘었다. 11채 이상 집을 가진 사람도 2만8547명에서 3만200명으로 1년 새 5.8% 증가했다.

집이 2채 이상인 전체 다주택자 수는 24만4470명에서 26만5874명으로 8.8% 불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분 종부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 의무자는 59만5000명, 이들에게 고지된 종부세 총액은 3조3471억원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인원은 27.7%(12만9000명), 금액은 58.3%(1조2323억원) 늘었다.

59만5000명 중 개인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는 50만4000명으로, 전체 주택 소유자(통계청 2018년 기준 1401만명)의 3.6%에 해당한다.

조남용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etisalat elife hom

Важно прочитать, е

christoph christop

What is it - V7BOM

X-Net - анонимная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