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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운전 최민수 2심 선고,,,'항소 기각'에 "상고 안 한다" 긍정 마인드
2019년 12월 21일 (토) 12:12:01 [조회수 : 1681]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나는 원래 상소 안한다. 화해하고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 ~"

최민수가 2심(항소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자 기쁘게 받아들인다며 상고할 계획이 없다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보복 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최민수 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항소부는 전날(20일)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최씨와 검찰이 각각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지난달 선고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열린 구형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최 씨 측은 형량이 과하다며 벌금형으로 감형해달라고 호소했다.

최 씨는 이날 재판이 선고 공판임을 감안한 듯 평소와 달리 말끔하게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나왔다. 최 씨는 재판이 열리기 전 "아침에 말끔하게 양복을 입으면서 제가 양복 입을 일이 별로 없는데"라고 했다. 

재판이 끝난 뒤에도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농당도 건네는 여유를 보인 최 씨는 상고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씨는 1심과 같은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슬프냐고요?"라고 반문하면서 "판결을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이어 "나는 원래 상소를 안 해요. 항상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화해하고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라고 상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최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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