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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 사건 담당 현직 경찰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2019년 12월 19일 (목) 16:32:06 [조회수 : 977] 이재원 kj4787@hanmail.net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 중 8차 사건을 재수사하던 현직 경찰관이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수원 권선구의 한 모텔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사망한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망한 A 경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으로 8차 사건을 담당했다. 8차 사건은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해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던 상황이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해당 모텔은 A경위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현장에서 유서 등이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전 A 경위의 행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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