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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홍보성 예산으로 상 받은 단체장 14명 고발
2019년 12월 18일 (수) 11:23:57 [조회수 : 908] 이재원 kj4787@hanmail.net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언론사 등 민간기관에서 주는 상을 받으면서 홍보성 예산을 집행한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 14명을 고발한다.

경실련은 19일 서울중앙지검에 상습적으로 홍보성 예산을 주고 언론사와 민간기관에서 제정해 수여하는 상을 받은 전.현직 단체장 14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날 고발 대상은 백선기 칠곡군수 등 전·현직 군수 7명과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장 7명이다.

경실련은 우선 기관장 개인이 수상 주체로 명시된 사례만 한정해 고발한다며 개인의 치적을 쌓으려고 혈세를 낭비한 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실련은 정보공개 자료를 근거로 지난 5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210여 곳이 언론사 등이 주는 상을 받고 홍보비 명목으로 93억 원을 썼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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