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7 월 15:06
> 뉴스 > 사회
     
정순균 강남구청장 '품격 강남' 강조, 직원은 시민 성희롱,,'쾌감 어떠냐"
2019년 12월 09일 (월) 13:35:40 [조회수 : 1343]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정순균 구청장의 품격 강남이 성희롱인가, 일선 직원은 시민에게 "쾌감 느끼나?" 성희롱 발언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 공무원이 강남구 개포8단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현대건설에 매각해 재건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단지 내 상록마트 입점상인에 대한 강제철거과정에서 밀려난 상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1인시위 중인 여성에게 성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김모 씨는 최근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구청 1층 현관으로 들어가려던 도중 청원경찰들이 막아서며 못들어가게 해 항의했다.

본지가 확보한 동영상에 따르면 구내 식당으로 가는 과정에서 팔이 현관 대형 유리문에 끼이고 가랑이 사이에 문이 끼었다. 김 씨는 “밀지 말라”며 “식사만이라도 하려고 한다. 못믿겠다면 당신들이 동행해 식당까지 가면될 것 아니냐”고 외쳤다. 하지만 구청이 고용한 청원경찰들은 막무가내로 유리문을 밀어부쳤고 김 씨는 팔에 멍이들고 배도 유리문 틈에 끼어 고통스런 목소리가 나온다.

김 씨는 고통을 참아내며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지만 돌아온 건 조롱과 성희롱이었다고 한다. 한 청원경찰은 김 씨의 가슴부위에 손을 댔고 김 씨가 손을 대지 말라고 강하게 외쳤다.

주택과 이모 팀장(6급)은 성적인 발언까지 했다. 이 팀장은 김 씨에게 가랑이 사이에 유리문이 끼인 상황에서 "그렇게 하면 쾌감이 좋으냐"(동영상 4분 50초 지점)고 했다. 김 씨가 성희롱이라고 항의하자 이 팀장은 개의치 않고 "즐거우냐"(동영상 5분 37초 지점)고 했다. 본지는 당시 동영상을 입수해 원음 그대로 가공편집없이 유투브에 공개한다.

김 씨는 주택과 이모 주무관(6급)이 이같은 막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정순균 구청장이 든든하게 배후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정순균 구청장이 시민들의 시위에 대응해 주택과에 모든 문제를 맡겼고 주택과 팀장이 현장에서 지휘하고 총무과에서는 청원경찰을 배치,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1인 시위 하고 있는 김씨에 대해서는 출입을 불허하고 있다. 김씨는 강남구 개포 8단지 내 상록마트 입점해 영업하던 중 8개월 만에 강제철거로 쫓겨났다.

개포8단지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공무원 임대아파트를 지었던 곳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콘소시엄에 헐값에 매각해 특혜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정순균 구청장이 품격 강남을 선언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강남구청 감사과는 본지가 취재에 나서자 "총무과에 청원경찰 관리에 신경쓰고 주택과 담당 이모 주무관에게는 상대에게 불쾌함을 주는 언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감사과의 조치는 구두 주의에 불과해 제식구 감싸기로 솜방망이 조치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감사과는 직접 성희롱 발언을 보지 못한 상태라고 밝혀 본지는 이를 공개한 뒤에도 같은 조치를 할 것인 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본지는 강남구청 공무원의 성희롱 발언이 담긴 동영상을 확보해 가공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생생하게 공개한다. 본지는 현대건설의 건축허가 과정에서 불법 의혹도 제기된 상태에 대해서도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 강남구청 # 성희롱 # 정순균 # 개포8단지

     관련기사
· 강남구청, 1인시위 시민 물도 못마시게 막고 폭행 부상입혀· 재건축 탐욕에 내몰린 개포 주공 8단지 상가 세입자 3년째 괴물 강남구청장, 현대건설 상대 끈질긴 투쟁
뉴스플러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헌법을 파괴하는 역도 문죄인

Интересная новость

геометря поточний

Honourable Plat H

Be met by Leaning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