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법무부 장관 후보에 추미애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공석 상태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 희망인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민주당은 이날 추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과 관련 "법무·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받들 경륜있고 강단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법무·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