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8 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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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금지
2019년 12월 01일 (일) 13:11:50 [조회수 : 66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동유럽의 체코슬로바키아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새 법안을 의결했다.

1일 외신에 따르면 AFP통신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의회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새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의회는 재적의원 134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2명이 법안에 찬성했다. 반대한 의원은 30명, 32명은 기권했다.

금지되는 품목은 플라스틱 접시, 컵, 수저, 포크, 나이프류, 빨대, 면봉 막대 등이 포함됐다.

라스즐로 솔리모스 환경장관은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뒤 "우리 목표는 국민이 쓰레기를 분리하고, 기업들은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자연 분해성 포장지·용기 사용 붐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중지는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럽의회는 지난 3월에 오는 2021년부터 앞서 언급된 10개 종류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한 바 있다.

EU 이사회는 해당 품목들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맥주회사인 칼스버그는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종이 용기 개발에 나섰다.

칼스버그 그룹(Carlsberg Group)은 최근 세계 최초의 '종이' 맥주병 개발에 대한 추가 여정을 발표했다. 칼스버그는 지속가능하게 공급되는 목질 섬유로 만든 100% 바이오 제품이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맥주병을 개발하고 있다.

칼스버그는 이와 관련 두 개의 새로운 그린 섬유 맥주병(Green Fibre Bottle) 연구 시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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