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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브릿지서 흉기 테러, 2명 사망,, 용의자 현장 사살
2019년 11월 30일 (토) 15:21:40 [조회수 : 69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신사의 나라로 불리는 영국의 수도 런던 도심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테러범을 사살했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한 남성이 몸에 폭탄 장치를 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런던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닐 바수 런던 경찰청 대테러대책본부장은 "사건의 성격 상 테러 상황처럼 대응했고, 이제 공식적으로 테러로 선언하고 합동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영국 정부가 최근 테러 경보 수준을 한 단계 낮춘 가운데 일어났다. 총선 유세 중이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관저로 복귀해 범인을 제압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런던브릿지 테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7년 6월에도 런던브리지에서 이슬람 테러단체 IS가 배후를 자처한 차량 테러로 6명이 숨졌다.

경찰은 추가 위협에 대비해 현장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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