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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조원태 호(?) 첫 인사, 우기홍 사장 승진, 父 세대 일선 후퇴(?)
2019년 11월 29일 (금) 17:45:35 [조회수 : 703]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한진그룹이 29일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발표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3명,전무 6명이 승진했다. 고 조양호 전 회장을 측근 보좌해온 그룹 계열사 CEO들이 일선에서 후퇴하고 조원태 사장을 보좌할 새로운 인물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사장이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등 3명이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이전무로 승진했다.

그룹내 핵심 중견 CEO들이 일선에서 물러났다.

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또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하고 현 유종석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

대한항공은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해 불필요한 결재 라인을 간소화하고 조직 슬림화를 통해 임원수를 20% 이상 감축했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중용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능동적이고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 미래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최상의 운영체제를 확보할 것”이라며 “주력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송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사 명단>

◇대한항공

△사장 우기홍

△부사장 이승범, 하은용, 장성현

△전무 박정우, 김태준, 김승복, 엄재동, 이진호, 강두석

◇한진

△부사장 노삼석, 류경표

△전무 주성균, 김기업

◇진에어

△전무 오문권

◇한진정보통신

△전무 박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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