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영애가 남긴 첫 글은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라는 인사글이었다.

이영애는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인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와 스틸컷 등을 게재하며 영화 홍보에 나섰다.

이영애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 복귀한다. 이영애는 그동안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에 전원주택을 마련해 전원적 목가풍의 삶을 살아왔다.

일상을 드러내지 않으며 신비주의 속에서도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단란한 가정주부이자 엄마로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비주의와 은둔적 분위기에서 외부세계로 나와 적극적 소통을 하고 나섰다.

영화 '나를 찾아줘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또 장서희가 보내준 커피차 사진과 함께 "서희야 고마워"라고 적었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영애야 화이팅! 영화 대박! 나를 찾아줘팀들 수고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과 그림자놀이를 하는 등 이영애의 일상도 공유됐다. 한 누리꾼이 "이영애 공식 계정 맞나요?"라고 묻자 이영애는 "공식계정 맞습니다"라고 댓글도 달았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는 70만명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