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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드링크, 맥주는 '박카스' '카스'
2019년 11월 19일 (화) 00:46:06 [조회수 : 191]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드링크로 꼽혔다.

한국갤럽이 2019년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드링크제 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1위는 '박카스'(49%), 2위는 '비타500'(22%)으로 두 브랜드가 전체 응답의 71%를 차지했다. 그 외 '미에로 화이바'(2%), '영진 구론산바몬드'(1.4%), '영비천', '원비디'(이상 1.3%), '오로나민C', '핫식스'(이상 1.2%), '비타천'(0.8%), '컨디션'(0.7%)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동아제약 박카스는 1963년 출시 이래 반세기 넘게 판매된 피로회복제의 대명사로, 국내 제약업계 단일 품목 매출 규모에서도 독보적 1위를 기록해왔다. 2001년 출시된 광동제약 비타500은 기존 드링크제와 달리 '무카페인/편의점 유통'을 내세워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례적 판매 기록을 세워 한때 '제2의 박카스 신화'로 회자되기도 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20대에서는 박카스와 비타500 선호도가 비슷하지만, 30대 이상에서는 박카스를 더 좋아해 앞으로도 한동안 그 아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타500은 2004년 선호도 8%에서 2014년 25%로 약진했으나, 2019년 이번 조사에서는 22%로 다소 주춤한 상태다.

좋아하는 드링크제 상위 브랜드는 대부분 오래전 출시된 제품이다. 그중 가장 최근인 2015년 출시된 오로나민C(동아오츠카)가 새롭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2010년 출시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핫식스(롯데칠성음료)는 특히 10대가 좋아하는 드링크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는 '카스'(53%), '하이트'(23%), '오비(OB)'(7%) 순으로 나타났다.
카스는 지난 2004년(하이트, 오비, 카스 순)에는 하이트와 오비의 뒤를 이었지만 2014년 카스·하이트·오비 순으로 1위에 오른 이후  2019년 1·2위 격차를 확대했다.

만 13세 이상 1,700명 중 평소 술을 마시는 음주자 1,158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음주자의 절반(53%) 가량이 '카스'를 꼽았다.
다음은 '하이트'(23%), '오비(OB)'(7%) 순으로 나타나 상위 3개 브랜드가 전체 응답의 83%를 차지했다.

그 외 '아사히'(3%), '클라우드', '하이네켄', '호가든'(이상 2%), '버드와이저'(1.4%), '칭따오'(1.1%), '카프리', '맥스'(이상 0.7%)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카스(1994년)와 하이트(1993년)는 사반세기 전 비슷한 때 출시됐고, 오비맥주는 1933년 설립된 쇼와기린맥주가 1948년 동양맥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부터 사용된 브랜드다.

한국 갤럽은 "우리나라의 맥주 맛이 못하다는 논란 속에 2010년 즈음부터 수입 맥주 판매가 급증했고 수제 맥주 전문점도 확산되는 추세지만, 그래도 한국인은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 하면 지난 수십 년간 갈증을 풀어준 친근한 브랜드를 먼저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 카스 선호도가 50%를 웃돌았다. 60대 이상에서는 카스 41%, 하이트 34%로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5년 전 조사에서는 카스 30%, 하이트 43%였으니 두 브랜드 역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오비 선호는 고령층에서 두드러졌다(20·30대 1%, 40대 5%, 50대 8%, 60대+ 18%).

좋아하는 맥주 상위 브랜드 11개 중 아사히·하이네켄·호가든·버드와이저·칭따오 등 5개가 수입 브랜드다. 각각 소폭이지만 5년 전보다 선호도가 상승했고, 칭따오는 이번에 처음 순위권에 들었다. 단, 이 조사는 2019년 5월에 이뤄져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산 불매 운동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2004년 선호 맥주 브랜드는 하이트(46%)·오비(24%)·카스(15%) 순이었으나, 2014년 카스(46%)·하이트(29%)·오비(10%)로 10년 만에 상위 3개 브랜드가 자리바꿈했다. 2019년 이번 조사에서는 1위 카스와 2위 하이트 격차가 5년 전 17%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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