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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갑질 욕설 논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숨진 채 발견,,,
2019년 11월 06일 (수) 19:35:05 [조회수 : 767] 이재원 kj4787@hanmail.net

최근 막말에 갑질·폭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휘말린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58)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권용원 회장이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권 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사건이 알려진 후 “권용원 회장이 오늘 오전에 돌아가셨다. 사인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부고를 알렸다.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유흥업소 여종업원에게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운전기사와 임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미리 얘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는다"고 막말을 했다.

또 홍보실 직원들에게는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니가 기자애들 쥐어 패버려"라는 말을 했다. 또 술자리에서 다른 사람한테 "너 뭐 잘못했니 얘한테? 너 얘한테 여자를 XXX 임마?" 라며 여성 비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보도 이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그 어떤 구차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면서도 협회장직은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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