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화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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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 신조와 11분 환담,, 급한 문, 느긋한 아베
2019년 11월 04일 (월) 23:49:42 [조회수 : 273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문 대통령, 아베 신조와 11분 환담,, 일 언론 "아베 원칙 재확인

아세안 +3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깜짝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4일 11분 동안 짧은 환담을 나눴다. 두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태국 출국은 사실상 아베 총리와 어떻게든 만나보려는 목적이 강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일왕 즉위식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를 지난 달 24일 아베 총리와 회담 때 친서를 전달한 지 11일 만이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종료 효력 발생을 19일 앞둔 시점이다.
이같은 만남은 한일경제전쟁과 고소미아 종료 등 한일관계 악화가 한미일 삼각 안보체제의 균열을 우려가 한국정부에 압박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날 환담에 아베 총리는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정상들과 환담했고, 뒤늦게 도착한 아베 총리를 옆자리로 인도해 환담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정상간 만남이 준비되지 않았던 착석 대화로 이뤄진 것이다.

청와대와 일본의 환담에 대한 평가는 온도차가 확연했다.
청와대는 대화가 ‘우호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필요하다면 보다 고위급 협의를 갖는 방안도 검토해 보자"고 제의했다고 밝혔고 아베 총리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강제징용 문제만 전담으로 다룰 고위급 채널을 열자는 제안에 화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반응은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한·일 GSOMIA를 오는 23일 전에 원상복구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한국이 더 다급해진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한국이 GSOMIA 종료 선언을 한 상태여서 일본보다 더 압박을 받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만남의 성격을 단순한 ‘이야기’로 표현하면서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양국 간 문제에 관한 일본의 원칙적 입장을 확실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니시무라 아키히로(西村明宏) 일본 관방 부장관은 문 대통령의 ‘고위급 회담 제안’에 아베 총리가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며 긍정적으로 답한 사실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외교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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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up kids in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A mediocre at rotu

Сорокина Екатерина

가슴 따뜻하게 하는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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