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금 15:30
> 뉴스 > 경제
     
현대기아차그룹, 중국사업 위기감 인적쇄신 인사
2019년 11월 02일 (토) 15:22:47 [조회수 : 1066]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몰락 위기에 빠진 중국 사업을 위해 수장을 교체하는 카드를 뽑아들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폭스바겐 중국 R&D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Sven Mirko Patuschka)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인적 쇄신을 꾀해 현지 대응력과 경쟁력을 제고해 재도약을 도모해보겠다는 위기감의 발로에서 나온 극약 처방 성격이 강하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중국 소비자와 시장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ㅅ중국차의 약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생산라인 증설 등 양적 확대에만 치중해왔다.

게다가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까지 더해지면서 반한 감정도 고조됐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달리며 올해에는 중국내 공장폐쇄 등 생산라인 축소와 직원 감축 사태를 겪었다.

최근 감원 감축 등 중국사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신임 이광국 사장은 독일, 영국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다양한 대내외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국내사업본부장 역임 기간 동안에는 성공적인 신차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고객과의 소통 활동 등 현대자동차의 판매 및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다.

이 사장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을 총괄하며 판매 증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사업 전략 구체화 등 중책을 맡게 된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을 맡게 된 스벤 파투쉬카 연구소장은 10여년간 쌓은 중국시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모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 다름슈타트공대 전자제어공학과 출신으로 최근까지 폭스바겐 중국 부문 R&D 담당을 역임하며 상하이 폭스바겐과 이치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스벤 파투쉬카 소장은 중국시장 특성을 반영한 차량개발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현지 전략 모델을 개발하는 업무를 총괄하며 중국사업 재도약을 위한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기아차가 중국시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4월 중국사업 임직원을 중국으로 전진배치 한데 이어 8월에는 중국 지주사 중심의 강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

9월에는 둥펑위에다기아가 판매 및 관리 역량이 검증된 리펑(李峰) 총경리를 임명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가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선임한 것은 처음이다.

신임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경영지원본부장 장재훈 부사장이 겸직한다.

기존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은 고문으로 2선으로 물러났다.

이시앙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making crammed to

making guaranteed

Twitter hack accou

Сорокина Екатерина

Быстрый старт выбр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