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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불평등 기득권 해소 특위' 발족,,,"조국 사태, '공정'은 그들만의 울타리 규칙"
2019년 11월 01일 (금) 14:18:10 [조회수 : 4805]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민중당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해소·기득권카르텔해체를 위한 특별위원회'(불평등해소 특위) 발족을 알렸다.

기자회견에는 손솔 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성규 사무총장,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정치는 대화다. 조국사태에서 비롯된 청년들의 분노에 응답하지 못한다면 국회는, 정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민중당은 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합법인지 불법인지를 묻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약속했던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가 구현되고 있는지 묻는 것이다. 현행법과 구조, 체제가 가로막고 있다면 그것 또한 부숴야 새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민중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국사태는 공정의 실체가 리그 속 규칙, 울타리 안의 게임임을 드러냈다.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 몸부림쳐 살아가는 90%를 위한 정치가 절실하다"며 "특위를 통해 극심한 양극화, 켜켜이 쌓인 불평등, 계급과 함께 차별적으로 분리되어온 성별 격차, 이를 유지해온 기득권 카르텔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평등해소 특위는 손솔 인권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당사자 간담회, 공청회,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한국사회 불평등지도'를 분석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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