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출신으로 단아함의 정수를 보여준 조하나(47)가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 인물로 급부상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김도균이 브루노와 이야기를 나눴다. 조하나가 함께하며 세사람은 서로의 근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도균이 브루노에게 ‘단아함’과 ‘아리따움’의 차이를 알려주려 했지만 브루노에게는 한국어의 오묘한 뉘앙스 차이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김도균은 ‘조하나는 단아함이고 신효범은 아리따움이다”라고 표현하자 조하나는 민망한 듯 박장대소했다.

조하나는 직접 두 사람 앞에서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을 발휘했다.

그러면서 조하나는 직접 단아함이 무엇인지를 춤사위를 선보였다. 백문이 불여일견으로 김도균과 브루노는 눈을 떼지 못했다.

40세 이상의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손님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