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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레지스탕스, 북미협상 결렬 미 규탄, 대사관 진격
2019년 10월 12일 (토) 15:52:27 [조회수 : 293] 이재원 kj4787@hanmail.net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을 향해 진격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은 북미협상을 결렬시킨 트럼프정부를 규탄하며 미군철거를주장했다.

청년레지스탕스 박지연·이경송 회원은 미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북미협상결렬트럼프정부강력규탄한다" "미군은이땅을떠나라!"는 반트럼프반미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두 회원은 동시에 "미군철거" 플래카드를 펼쳤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형상과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 '미군즉각철거' 전단을 미 대사관앞거리에 뿌렸다.

두 회원은 미대사관앞 진격시위직 후 경찰에 의해 미대사관 옆쪽으로 강제이격조치됐다.

반미투본은 "경찰들은 이번에도 여성시위자들의 온몸을 끌어안으며 노골적인 집단성추행을 반복해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증거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있는 청년레지스탕스 측은 때가 되면 반드시 담당경찰들과 현장지휘관, 악폐경찰총수를 엄벌하겠다고 다시 확인했다.

미대사관측에서도 시위현장에 나와 직접 촬영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이 시위장면을 집중하며 지켜봤다. 

이들은 종로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두 회원은 묵비권과 단식투쟁을 경찰의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두 회원은 남기는 글에서 10월5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실무회담을 결렬시키며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기운을 불러오는 트럼프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리고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의 철거를 역설했다. 

박지연 회원은 "5일 북미회담을 위한 북미실무회담이 결렬됐다. 결렬의 전적인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 6.12싱가포르공동성명을 통해 북미는 새로운 북미관계수립 형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전세계인들에게 공표했다"고 지적했다.

박 회원은 미국은 선비핵화후대북제재해제를 외치며 북을 자극하는 일을 반복했다며 조선반도는 북미실무협상의 결렬로 전쟁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군이 주둔한지 74년, 민중을 억압하며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주범인 미군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며 트럼프정부는 북미실무협상의 결렬 책임을 지고 6.12싱가포르성명의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경송 회원은 "미국은 또다시 북미실무협상을 결렬시켰다. 모든 결렬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며 "트럼프정부가 6.12북미공동성명이행태공과 하노이회담결렬과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우리민족은 단결된 투쟁으로 미제를 몰아내고 다시는 이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레지스탕스는 2017년 10월 반전평화·민주주의의 기치아래 결성된 애국적 민주청년단체다.

2017년 10월1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평협(평화협정운동본부)과 반미특위(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해외반미원정단 등이 모여 반미투본(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을 출범시켰다.

평협전상임대표이며 반미투본대표인 이적목사는 2018년 맥아더동상화형식 사건과 관련해 수감돼 있다.

민중민주당은 10월11일현재 미대사관앞평화시위 1179일째, 삼봉로철야시위 845일째, 백악관앞시위총 896일째, 평택캠프험프리스앞철야시위 284일째, <미군철거>미대포위시위·정당연설회 223일째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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