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 화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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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대, 국책사업 멘토링 외면, 경북대와 13배 차
2019년 10월 10일 (목) 13:51:57 [조회수 : 148]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국민의 신뢰와 국가의 지원을 토대로 한 국립대학으로서 모든 역량을 사회와 나눔을 통해 봉사의 책무를 다한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헌장에 나와 있는 말이지만, 서울대가 실제로는 이 헌장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의원(인천 연수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지식멘토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서울대학생은 10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국립대인 경북대학교가 같은 기간에 1,375명인 것과 비교해 약 13배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약 2만 천여 명의 재학생 중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17년 7명, 18년 9명, 19년 12명으로 총 26명,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18년 5명, 18년 6명, 19년 6명으로 총 17명에 그쳤다.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사업은 17년 28명, 18년 17명, 19년 18명으로 총 63명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서울대와 비슷한 규모의 국립대인 경북대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3년간 749명으로 약 26배,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에 259명으로 서울대와 약 15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367명으로 약 6배가 서울대와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멘토링 소개 화면엔 한국장학재단 추진의 멘토링 사업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 서울대가 국가추진의 사업의 홍보와 운영에 소극적인 것으로 유추된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지식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학습지도, 학습 동기부여, 진로상담, 돌봄 등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총 3가지로 분류된다. 참여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을 받고, 일부 사업은 대학교의 교외교육근로비율에 포함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재단은 대학생에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장학금을 지원하여 등록금 및 생활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이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은 전국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다문화·탈북학생 초·중·고등학생 멘티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 진로상담 및 문화교류 활동 등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이 팀을 이루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4일 이상 진로·고민 상담, 예·체능 분야 특별활동, 교과목 학습지도 등의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찬대의원은 “서울대학교는 헌장에 나와 있듯이 국민의 신뢰와 국가의 지원을 토대로 한 국립대학이다”라며, “서울대는 이를 잊지 말고 국가차원의 사업에 적극 동참에 사회와 나눔이라는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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