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 화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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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R&D 성과 곧 가시화 기대,,수익성은 아직
2019년 10월 10일 (목) 12:36:20 [조회수 : 373]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종근당이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EGFR/c-MET 출시가 임박하면서 그동안 공들여 온 연구개발 (R&D) 성과가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3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됐다. 다만 아직까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 등 수익성은 악화는 피하지 못하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EGFR/c-MET 출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종근당은 또 이중항체인 CKD-702도 연내 임상 1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은 매출이 2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자금융은 "두자릿수의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9% 가량 증가한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상품 비중이 계속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률도 연간으로 38.2%로 전년 대비 1.5%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2020년 연구개발(R&D)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EGFR/c-MET 출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종근당은 천안공장에서 네스벨의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도 연내에는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은 국내에서 작년 12월 시판허가를 획득했지만 약 1년 치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시판을 연기해왔다.  

일본 후생성은 지난 달 20일 네스프 바이오시밀러(CKD-11101) 네스벨 제조판매를 허가했다.

일본내 네스벨 시장규모는 5500억원 규모로 동아에스티의 DA-3880과 일본 제약업체 JCR 파마슈티컬즈와 키세이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한 JR-131과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5%에 머물고 있는 수출 비중도 네스벨이 시판되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함께 종근당은 또 이중항체인 CKD-702도 연내 임상 1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이와함께 유럽에서 임상 2상 중인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인 CKD-506과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 중인 헌팅턴증후군 치료제인 CKD-504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투자금융은 "종근당의 12개월 Foward PER는 15배로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구현, R&D도 시장에서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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