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모인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앞두고 모이면서 집회가 시작되기 전 도로를 가득 메웠다.

28일 오후 6시 사법적폐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검찰개혁 7차 촛불집회는 오후 5시 30분 현재 중앙지검 정문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득채웠다.

이날 집회는 그동안 집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집회는 오후 6시 본집히가 시작된다. 시민들은 조국수호, 검찰개혁 글자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도로에 앉아 열기를 뿜어냈다.

집회 2시간여 전인 4시 경부터 서초역 7번 출구쪽에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집회 장면을 전하려는 유투버들도 손에 손에 카메라를 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모습이 적지 않다.

이날 집회를 주관하는 시사타파TV는 순간 동시 접속이 평균 2만 5000명을 유지했다. 순간 최대 접속은 3만 5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