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목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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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잘한 결정' 35.3% < '잘못한 결정' 55.5%
2019년 09월 19일 (목) 11:33:01 [조회수 : 2260]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을 임명 강행한 것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인 다수가 잘못된 결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리얼미터가 지난 9일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는 35.3%로 나타났다. 반대로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평가는 55.5%로 긍정 평가보다 20.2%나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9.2%.

   
 

세부적으로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서울, 충청권, 60대 이상과 50대, 30대, 20대,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다수를 이뤘다.

긍정평가는 호남과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은 연령층인 40대에서도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그만큼 40대 층에서도 부정평가가 늘어난 것이다.

문재인 정부 주요 지지층인 3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50%를 넘었다.(53%)

부정평가(잘못한 결정)는 부산·울산·경남(잘못한 결정 62.7% vs 잘한 결정 33.7%)과 대구·경북(57.6% vs 27.9%), 경기·인천(58.3% vs 31.8%), 서울(57.4% vs 37.3%), 대전·세종·충청(53.5% vs 37.8%), 60대 이상(65.8% vs 25.9%)과 50대(53.6% vs 43.6%), 30대(53.3% vs 31.8%), 20대(50.4% vs 28.7%), 보수층(76.2% vs 20.7%)과 중도층(62.0% vs 28.9%), 자유한국당(95.8% vs 2.2%)·바른미래당(80.5% vs 17.5%) 지지층과 무당층(75.3% vs 7.3%)에서 절반을 상회하는 다수거나 대다수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잘한 결정)는 광주·전라(잘못한 결정 35.8% vs 잘한 결정 50.1%)와 진보층(25.6% vs 64.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1.5% vs 76.4%)에서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40대(잘못한 결정 49.7% vs 잘한 결정 48.3%)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9월 18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2,04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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