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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협상 기준 제시 "3차 정상회담 합의문 조율"
2019년 09월 12일 (목) 20:29:34 [조회수 : 3220]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실무협상과 관련 3차 정상회담 합의문 도출을 위한 조율과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실무협상에 대한 원칙과 조율 내용도 제시했다. 하노이 2차 정상회담에서 막판에 존 볼턴의 돌발 제안으로 아무런 합의문도 내지 못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신문은 "조미 모두에게 공정한 내용이 쓰여야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의 외교관들은 그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2일 곧 재개될 예정인 조미 실무협상에서는 제 3차 조미정상회담의 합의문 도출을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기준을 제시했다. 협상의 성과는 전적으로 미국의 달라진 제안내용(셈법)을 들고 나와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나무위키>  

조선신보는 특히 미국이 준비하는 협상안이 회담 성사의 관건이라면서 실무협상 결렬로 대화가 중단되면 조선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압박했다.

이 신문은 일간, 8면으로 발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발행하지 않는다. 1945년 10월 민중일보로 창간된 뒤 해방신문(1946.9)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국전쟁 여파로 연합군 최고사령부와 일본 정부에 의해 정간(1950.8)조치되기도 했고 1952년 5월 조선민보로 복간해 1961년 1월 조선신보로 개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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