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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허한 추석 인사 "공정한 사회가 믿음 줘"
2019년 09월 12일 (목) 10:17:22 [조회수 : 3442]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대국민 추석 인사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복 차림으로 나타나 "정겨운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다"며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다.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 분들,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를 언급했다.

그는 "활력 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지금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거론한 추석 인사는 조국 사태와 맞물려 공허한 인사로 비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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