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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3500만원에 합의, 장제원 “수사정보 과잉유출 고발” 예고
2019년 09월 11일 (수) 18:54:03 [조회수 : 247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음주운전 사고가 나자 운전자 바꿔치기와 합의 압력 의혹이 제가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수사정보(피의사실) 유출이 도를 넘었다며 경철 수사 관계자 고발을 예고했다.

장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경찰로부터 유출되지 않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음주사고는 분명 국민적으로 지탄 받아야할 범죄로 저의 아들은 잘못에 상응하는 벌을 달게 받을 것"이라면서도 "상상초월하는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과 피의 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4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합의는 3500만원에 합의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사고 당시 장용준은 혈중알콜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후 사고수습 과정에서 장 씨는 떠났고 운전하기도 않은 제3자가 나타나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고 부친이 국회의원 위협설, 장 의원 부인과 의원실 합의 개입설까지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난무했다.

이런 가운데 사건 이후 피해자의 피의자 1차 진술, 피해자의 전화번호, 사건 관련인의 사업장, 폐쇄회로(CC) TV 영상, 합의금 액수 등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일부 언론은 합의금을 3500만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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