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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위암 치료받던 노부부 아파트서 추락사
2019년 09월 09일 (월) 12:43:53 [조회수 : 2914] 이재원 kj4787@hanmail.net

각각 심장병과 위암을 앓던 노부부가 아파트서 추락 사망했다.

지난 8일 오전 8시께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부부인 7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아파트 19층 복도 창문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내인 B씨는 오래전부터 위암을 앓아 왔고, 남편 A씨는 심장 질환으로 병원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주머니에서는 "치료가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타살 정황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신변을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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