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0 금 12:38
> 뉴스 > 정치·행정
     
文 대통령, 조국 임명 막판 고심 ,, 檢 고강도 수사 속도
주말 동안 참모 보고받고 여론 추이 살펴
2019년 09월 08일 (일) 16:48:26 [조회수 : 3856]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영 여부에 다한 결단만 남긴 상황에서 주말(8일) 여론을 살피며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이르면 주말 임명할 거란 예상이 나왔지만 임명 강행에 조 후보자 부인이 기소되고 여론도 다시 악화되면서 일방적으로 임명 강행을 하기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오후까지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 임명한다는 방침이지만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하면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장관 부인이 피의자가 되고 조 후보자 자신도 장관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때 부인이 기소될 경우 거취를 묻는 질문에 고민해보겠다고 했다가 '어떤 경우든 임명권자의 뜻에 따라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언론이나 국민들도 무리한 기소로 보는 것 아니냐"며 임명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해 여전히 임명에 무게를 두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의 보고를 받으며 숙고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8일이나 9일 중 임명하고 9일 국무회의에 참석하도록 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임명 여부에 대해 최종 결심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말은 일단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도 조국 임명 여부로 분주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늘 각각 최고위원 간담회와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자한당은 임명을 강행하면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과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장외집회'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에 이어 조만간 정 교수를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KIST 인턴 증명서와 관련 조 후보자 부인이 딸의 KIST 인턴 증명서 발급을 부탁했다는 학교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기소하면서 조 후보자 부인을 소환하지 않은데다 증거도 상당부분 확보해 그만큼 소환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 증권사 관계자도 불러 조사했다. 증거 인멸시도가 없었는 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검찰은 동양대에서 컴퓨터를 가져온 한국투자신탁 영등포 PB센터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 교수의 동창인 KIST 직원도 불러 정 씨의 부탁이 없었는 지 조사했다. 

 

박상민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in aristotelianism

non-professional d

categorically cont

Varied men devote

Multifarious men s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